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비교, 매칭지원금

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비교

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자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상품으로 총 14개의 시중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. 하지만 은행별로 제공되는 금리 및 부가서비스 등이 다름에 따라 가장 잘 맞는 은행 상품을 선택하여 가입하면 좋다.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 보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매칭지원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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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비교 

■ 은행별 금리비교

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별로 금리가 다르며, 만기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다. 보통 요즘은 입대하면서 바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 1년 6개월 전후로 한 만기로 가입이 많을 것이며, 그 경우 5% 이상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.

 

'23. 2월 기준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해 주는 은행은 BNK경남은행으로 1년 6개월 만기시 기본금리로만 최고 5.4%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. 만약 우대조건을 채울 수 있다면, 1년 6개월 만기를 기준으로 신한은행, 하나은행, 광주은행이 최고 5.7%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. 상세한 우대조건 및 부가서비스 등의 확인은 아래를 통해 할 수 있다.

 

 

 

■ 정부 이자지원 및 비과세

은행 제공 이자 5% 수준에서 만기해지 시 추가로 국가지원 이자 1%가 더 붙어 대략 6%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. 이때 정부지원이자는 가입일부터 만기일까지 납입금액 건별 실제 예치일수 기간 동안 연 1% 이율을 적용하여 계산된 금액으로 하며, 만기 해지시에 전역증, 병적증명서 등의 확인서를 미제출하여 이자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추후 재청구할 수 없다

 

또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은 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. 만약 비과세 혜택 적용이 불가능한 가입자의 경우 1% 이자지원도 불가하다. 

 

중도해지 시 1%의 이자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며 전역일과 적금 만기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1% 이자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. 따라서 전역일이 기입된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해지하는 경우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꼭 서류를 제출하여 만기해지해야 한다.

 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 매칭지원금

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비교

정부에서는 2022년 1월 납입분부터 병역의무자들에게 매칭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. 

 

※ 매칭지원금 = (원금 + 은행이자 + 국가지원이자) X 71%(23년 입금분)

   [22년에 입금한 원금, 이자등에 대해서는 33% 적용]

 

매칭지원금은 적금납입 원금, 그리고 은행에서 지급하는 이자소득, 정부에서 지원하는 1%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에 2022년 분에 대해서는 33%를 곱하고, 2023년 분에 대해서는 71%를 곱하여 결정된다.

 

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전역증, 병적증명서 등을 은행에 제출하여 만기해지한다면, 2022년 1월 납입분부터는 원리금의 33%, 2023년 1월 납입분부터는 원리금의 71%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은행에 제출한 희망계좌로 국방부 등에서 직접 지급해 준다. 매칭지원금을 수령받을 희망계좌는 계좌번호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적금 해지 은행의 계좌로 하는 게 원칙이다.

 

또한 매칭지원금은 분기단위로 정산하여 지원하기 때문에  만기해지일 다음 분기 첫 번째 달 25일에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.

 

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해지 시 수령액

 

복무기간 동안 매월 40만 원씩 원금 720만 원을 납부한다면 전역 시 약 1,3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. 전역 후 사회진출 시 큰 디딤돌이 될 자금일 수 있기 때문에 꼭 가입하여 매월 납입하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.

 

은행별 궁금한 사항은 위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.